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 유용국 목사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특별한 재능이나 배경이 없는 것 같은데도 하나님의 특별한 인도와 축복을 받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 열심히 심은 사람들입니다.

고린도후서 9:6은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고 말씀합니다. 시편 126:6도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라고 약속합니다.

저와 잘 아는 한 선교사님이 계십니다. 20년간 중국 접경에서 헌신하셨지만, 코로나로 사역지를 떠나야 했습니다. 병든 몸과 부양할 가족, 막막한 현실이 기다렸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한국에서도 그분을 귀하게 사용하시며 모든 필요를 채우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영적 경제 원리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빚지는 분이 아니십니다. 땅에 심은 눈물의 씨앗은 하늘의 기쁨의 열매로 돌아온다는 것을 저는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

하나님은 심은 대로 반드시 거두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 유용국 목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