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 유용국 목사입니다. 유튜브는 양날의 검입니다. 유익한 정보도 있지만, 우리의 영혼을 병들게 하는 독도 있습니다. 가장 위험한 것은 그럴듯한 포장입니다. 인본주의를 진리인 양 포장하고, 미성년 연애를 낭만으로 미화합니다. 이사야가 경고한 바로 그 현상입니다.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사 5:20) 오늘날 맞벌이 가정의 자녀들은 방과 후, 특히 방학 중에 무방비 상태로 유튜브에 노출됩니다. 교사들의 한결같은 증언이 있습니다. "방학 후 돌아온 아이들의 눈빛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게임과 유튜브 중독으로 정서가 불안해지고, 학습 의욕은 떨어지며, 언행이 거칠어집니다. 따라서 우리 자녀들을 성경적인 가치관으로 교육해야합니다.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기준으로 콘텐츠를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주어야 합니다. 디지털 문맹이 아닌 영적 문맹이 더 위험한 시대입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세상의 거짓을 구별하는 성경적 렌즈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것이 이 시대 크리스천 가정의 급선무입니다.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 유용국 목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