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 유용국 목사입니다. 청소년기 자녀들이 무엇을 보고 듣는지가 그들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특히 유튜브 사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매년 개학 후, 방학 동안 유튜브에 빠져 있던 학생들의 무너진 모습이 눈에 띕니다. 생활습관부터 학습능력까지 모든 것이 흔들려 있습니다.

유튜브의 문제는 하나님을 배제한다는 점입니다. 아브라함 링컨의 노예 해방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실은 하나님께서 링컨을 도구로 사용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과 유튜브는 오직 아브라함 링컨의 위대함과 업적만을 이야기합니다.

청소년기는 정체성이 형성되는 결정적 시기입니다. 보고 듣는 것이 그대로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곧 그들의 정체성이 됩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필요한 것은 성경적 분별력입니다. 유튜브와 게임이 가득한 이 시대, 하나님 중심의 세계관으로 미디어를 바라보는 지혜를 가르쳐야 합니다.

보는 것이 믿는 것이 되고, 믿는 것이 삶이 됩니다. 우리 자녀들의 눈과 마음을 지켜주는 것이 바로 부모의 사명입니다.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 유용국 목사입니다.